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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얼굴에 나는 여드름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피부상태는 어떠신가요? 혹시 얼굴 어느 특정 부위에만 여드름이 나진 않으신가요? 여드름은 지저분한 환경이나 피부 밸런스가 깨지면서 나는 경우도 있지만 몸 내부에 이상이 생길 때도 여드름이 발생하곤 합니다. 여드름이 나는 부위에 따른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봅시다!



■ 머리

- 머리속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지루성 두피가 혼합돼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열이 머리로 오르게 되는데, 그때 머리카락의 유분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악화되곤 합니다. 머리 속에 생기는 여드름은 모낭을 자극하여 머리숱에도 영향을 주어 숱이 줄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등 두발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에 지루성 두피 전문 샴푸를 쓰거나 스크럽 등으로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여드름을 방지하세요.



■ 이마

- 이마는 심폐기관과 관련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부위에 열이 생겨 여드름이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많이 닿는 곳으로 세안 할 때 두피 근처의 이마 부분은 더욱더 신경써서 세안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앞머리가 있는 분들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이마에 난 여드름이 안나게 하려면 인스턴트 식품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셔보세요.



■ 볼

- 볼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에는 첫 번째, 얼굴과 가장 넓은 부위를 차지하며 손이 닿기 쉬운 경우로 자주 만져 자극이 되는 경우, 두 번째는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열이 올라서 간 · 폐 기능이 약해질 때 여드름이 나는 경우입니다. 몸 속의 열을 식혀 주는 것이 좋으니 차가운 음식과 녹색 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물을 많이 섭취해 주세요~ 또한 흡연자들은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화장품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내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잘 골라서 사용해주세요.



■ 코

- 코는  피지 분비가 왕성한 부위입니다. 심장과 관련이 있어 높은 혈압과 비타민B 결핍을 조심해야 합니다. 매운 음식은 코 여드름에 독이며 아보카도, 생선, 견과류를 섭취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야 합니다. 또한 코 아랫부분에 나는 여드름은 간이 안좋을때 나기 때문에 간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기름기 있는 음식, 술, 유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가벼운 운동을 해주세요~



- 턱 주변에 나는 여드름은 성인여드름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나는 곳으로 생리 전후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턱에 여드름이 나기도 합니다. 자궁과 방광 등 비뇨기 계통의 건강을 지키고 하체를 따뜻하게 해서 혈액순환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을 섭취해주고 독소를 줄이고 허브차를 많이 마셔 주세요~


유독 특정부위에 여드름이 나타나는 경우는 몸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일 수 있으니 얼굴에 나는 여드름을 잘 관찰 하시고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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