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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끝날 줄 모르는 무기력함,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요즘에는 직장인들의 85%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때와 달리 무엇을 하든 의욕이 없고 지쳐있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 이란?

 

번아웃 증후군은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불타서 없어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를 느껴 무기력하고 자기혐오에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지나치게 많은 업무로 인해 어느 순간 모든 에너지를 불태워 없애버리고(Burnout)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어하는 상태인 것이죠.

 

주로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학생이나 주부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게 되면 단순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수면장애,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증상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답니다.

 

 


■ 나도 번아웃 상태일까?

 

간단한 항목을 통해 본인이 번아웃 상태인지 아닌지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번아웃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아침마다 출근하는 것이 괴롭다.
2. 회사에서 칭찬을 받거나 업무성과가 좋아도 성취감을 못 느낀다.
3. 시간이 남아도 친구들을 만나는 것보다 집에서 쉬는 것이 좋다.
4.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한다.
5. 일이 주어지면 짜증부터 나고 의욕이 없다.
6. 기억력이 나빠져 자주 깜빡깜빡 한다.
7.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도 참지 못하고 화가 난다.
8. 삶이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고 무기력하다.


 

 


■ 번아웃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첫째, 업무 우선순위 정하기!

 

처리해야 할 업무가 밀려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적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가세요. 모든 업무의 중요도가 같지는 않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고, 덜 중요한 일이라면 조금 힘을 빼는 것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둘째, 충분한 휴식 취하기!

 

보통 직장인들은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을 텐데요. 이럴 경우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릴 가능성에 높다는 사실! 가끔 사무실을 벗어나 바람을 쐬고 오는 등 시간이 날 때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일과 중 10분 산책만으로도 에너지를 재충천할 수 있답니다.

 

 


셋째,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기!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상사에게 이야기 하거나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으세요.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고, 내가 찾지 못한 해결방법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넷째, 현실적으로 생각하기!

 

번아웃 증후군은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현실적이면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해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 좋답니다.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있거나 의심된다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하루빨리 극복하시고 늘 즐거운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