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상의 행복경쟁, ‘카페인 우울증’을 극복하라!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SNS를 즐겨 하는 현대인들 중 상당수가 ‘카페인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이라고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커피를 먼저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카페인 우울증’은 커피를 마시지 못하면 우울해지는 증상 같은 것이 아니라 SNS가 점점 더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리의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심각한 증상이랍니다.

 

 

■ ‘카페인 우울증’이란?

 

‘카페인 우울증’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인데요.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올린 일상을 보면서 다들 행복해 보이고 본인만 불행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증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카페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SNS 상에서 친구를 맺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관계를 끊으면서 허무함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자랑질’같은 일상을 보면서 불쾌함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죠.

 

이런 SNS의 과도한 사용은 카페인 우울증이 생기게 할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 카페인 우울증은 ‘왜’ 생겨났을까?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서 SNS를 시작합니다.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문화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데요.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SNS 속에서 꾸며진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는 남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삶을 비관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게 된 것이죠.

 

 

■ 나도 ‘카페인 우울증’ 일까?

 

이렇게 카페인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현재 카페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진단해봐야겠죠? 아래 항목에 체크해서 확인해보세요~!

 

 

체크해보셨나요~? 위 항목 중 체크한 항목이 3개 이하인 경우에는 정상, 4~6개는 약간의 SNS 중독과 우울증이 있는 단계, 7개 이상은 심각한 중독증이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카페인 우울증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스스로 SNS 사용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SNS는 누가 더 행복한가 경쟁하는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두시길 바래요.

 

여러분의 글은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반응을 일으킬 필요도 없고, 단지 여러분의 순간을 기록해두는 공간이기 때문에 본인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만을 기록하거나, SNS 대신 자신만의 일기장을 만들어 일상을 기록한다면 금방 벗어나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부터라도 SNS에 얽매이지 말고 소신 있는 삶을 살아가면서 좀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