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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1인가구 자취생 범죄예방법! 혼자서도 안전하게 살자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서 생활하는 자취생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점검이나 보안방법에 대한 숙지가 필수인데요.

 

혼자서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 1인가구 범죄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인가구 범죄예방법

 


 

 

장시간 집을 비웠을 때

 

긴 여행을 떠나거나 본가로 내려가는 경우 1인가구의 자취생들은 집을 장시간 비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랜 시간 동안 집을 비워야 한다면 혼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불을 켜놓고 가는 것 보다는 TV, 라디오, 전등 등을 자동예약 설정하여 시간대별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정기적인 배송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해당업체를 통해 집을 비우는 동안 중지요청을 해야 합니다. 집 근처에 지구대나 파출소가 있다면 예약순찰을 신청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물 도시가스 배관 확인

 

저층의 빌라나 원룸 건물을 노리는 빈집털이범들은 보통 건물 뒤편에 있는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집 내부를 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배관을 따라 가시철망을 설치하거나 미끄러운 칠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놓는 경우에도 여러 범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층이라고 할지라도 방심할 수 없으니 창문과 도시가스 배관을 상시 꼭 확인해주세요.


 

 


우편물과 고지서는 이메일로 받기

 

1인가구의 집에는 택배기사, 가스 검침원, 음식 배달원 등으로 신분을 속이는 방법으로 범죄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종 우편물과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것이 안전한데요. 우편물에는 내 개인 정보들이 노출될 수 있으니 종이 확인 보다는 이메일 확인으로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문단속은 철저하게 하기

 

1인가구의 자취생들은 혼자 살기 때문에 나 말고는 집을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요. 때문에 문단속은 기본이고 여행을 가거나 본가를 갈 때는 더 철저하게 단속하고 가야 합니다.

 

전자식 도어락만 사용하는 것 보다는 열쇠를 이용해 이중으로 문을 잠그는 것이 안전하며, 현관문 아래 우유나 신문 투입구는 긴 막대기로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문을 열 수 있으니 투입구 안쪽의 잠금장치도 함께 잠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취생 생활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체크해보셨나요? 몇 가지의 생활안전점검을 지키고 있으셨나요?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점검들이지만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TIP
우편물, 택배, 고지서 등을 받게 된다면 주소, 전화번호, 이름이 적힌 부분은 꼭 찢어서 처분해야 하며 현관문에 설치된 잠금 장치 비밀번호는 수시로 변경해야 합니다. 도어락에 묻은 지문은 항상 닦아주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인쇄된 숫자가 닳거나 지원지면 체크 후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자취방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혼자 사는 자취생 10명 중 4명은 주거지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안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으니 오늘 알려드린 1인가구 자취방 범죄예방 잘 알아두시고 혼자서도 안전한 생활 즐기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