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비과세 혜택, 비과세 해외펀드!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저축에 이어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투자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비과세 혜택을 시작하면서 증권사에서도 한정판매 상품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가입을 마지막으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

비과세 해외펀드란, 전용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해외상장주식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60%를 투자하면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10년동안 주식을 사고 팔거나, 이익이 발생한 것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는 해외펀드인데요. 

올해가 지나면 신규 계좌 개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후 해당 전용 계좌를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비과세 혜택이 유지되지만 기존 가입되어 있던 펀드는 비과세 혜택 없이 한도 내에서 추가적인 매수만 가능한 한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 기준’과 ‘대상’

비과세 해외펀드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 투자, 분산 투자가 가능한데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입기준과 대상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입기간

비과세 해외펀드의 가입기간은 2017년 12월 31일 올해 말까지 입니다.

가입대상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자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단, 법인은 가입불가 합니다.

세제대상

비과세 해외펀드의 세제혜택은 10년간 해외상장 주식의 매매 및 평가수익에 대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투자한도

1인당 총 3,000만원의 투자한도가 있습니다.

대상상품

비과세 해외펀드 대상상품은 해외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며, 38개 자산운용사의 310개 펀드 상품입니다.

■ 비과세 해외펀드 이용방법

선 계좌 후 투자

비과세 해외펀드는 당장 큰돈이 없더라도 계좌만 개설해 놓으면 의무 가입기간이 없기 때문에 이후에 추가로 돈을 납입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여 천천히 소액부터 투자하려는 목적으로 개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투자를 할 때에는 어떤 국가의 수익이 높아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펀드 계좌를 만들어 분산투자를 해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납입한도 설정하기

납입한도는 최대한도 3천만원 이하에서 설정이 가능한데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최대한도만큼 투자할 필요는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올해까지는 납입한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지만 2018년 1월 1일부터는 중도 해지 시에는 납입 가능 금액이 낮아져 기존 금액을 투자 할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입기간은 최대로 이용하기

비과세 해외펀드의 계약기간은 최대 10년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중간에 해지하더라도 불이익이 생기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에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기간을 짧게 설정하는 경우,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별도의 해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해지가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