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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10년만에 소멸되는 항공 마일리지 활용법!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바쁜 사회를 살아가면서 여행만큼 일상생활을 벗어나기에 좋은 것은 없을 텐데요. 비행기를 자주 타지 않으시는 분들은 항공 마일리지를 잊고 사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18년을 맞이해서 2008년에 개정된 항공 마일리지의 소멸기간이 10년으로 이번 년도 까지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10년만에 소멸되는 항공 마일리지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항공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국내 항공사들이 2008년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동안 유효하다는 약관으로 변경되면서 2008년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2018년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2019년 1월 1일자로 마일리지가 소멸됩니다. 때문에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부터 소멸되기 전 기간 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약관이 적용된 2008년 이전의 항공 마일리지는 유효기간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항공 마일리지 활용하기


보너스 항공권 : 항공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성수기에 예약하게 될 경우 마일리지를 많이 공제하기 때문에 평수기에 예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1년의 유효기간이 있지만 여정을 취소하거나 환불을 받을 경우 유효기간 혹은 도착지와의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감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좌석 업그레이드 : 항공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미리 구매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석 항공권은 비즈니스석으로 비즈니스석은 퍼스트석으로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수하물 요금 지불 & 라운지 이용 :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로 국내 라운지 뿐만 아니라 해외 라운지 이용도 가능한데요 그 외에도 수하물 위탁 서비스 혹은 수화물 초과 요금도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생활 속 항공 마일리지 사용하기


만약 항공기를 이용할 수 없거나 이용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생활 속에서 다른 방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공통적으로 로고 상품을 구매하거나, 휴양시설인 리조트, 스파, 호텔을 항공 마일리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여행상품 구매가 가능하고 제주 민속촌의 경우 구입처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공제 신청서를 작성하면 성인 기준 1,500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민속촌 관람이 가능합니다. 만약 본인 외 다른 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보너스 가족 양도 신청서를 출력하여 제주 민속촌에 제출하여 사용도 가능합니다. 그 외 리무진 이용, 렌터카에도 항공 마일리지 이용이 가능해요.


반면,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여행은 물론 영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마트, CGV, 금호아트홀과 같은 마일리지 사용몰을 운영하여 마일리지로 영화를 관람하거나 공연, 이용권을 구매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효기간이 끝나는 2018년! 항공 마일리지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차곡차곡 쌓아 놓은 마일리지, 보유하고 계시다면 낭비하지 마시고 여행은 물론 문화적인 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