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계절에 가기 좋은 봄 야경명소!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얇아진 겉옷을 보면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는데요. 얼마 전만 해도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를 찾아 다녔지만 이제는 다양한 장소를 찾으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따뜻한 계절이 되면서 밤에도 다양한 명소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여 떠날 수 있는 봄 야경명소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시의 빛이 가득한 서울의 봄 야경

낙산공원

낙산은 상서로운 산으로 여겨지며 낙타를 닮아 이름 붙여졌는데요. 일제강점기에 파괴, 소실되 현재는 복원과정을 거쳐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하여 매년 많은 사람들이 보름달 명소로 구경을 오는 서울의 야경명소입니다. 성곽 길을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고 정상을 오르면 도심 속 불빛과 성곽을 비추는 조명들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트 명소인 이화동 벽화마을과 가까워 함께 방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장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산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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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밤 명소로 여의도 한강공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교통편이 편리하고 낮에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여 봄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는 한강의 다리들과 자동차, 건물들의 불빛 때문에 분위기 있는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3월 30일부터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시작되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경은 물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고 있는 상태에요.

▶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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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섬 제주의 야경

제주도 선운정사

선운정사는 올레 15코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제주도만의 색깔이 짙게 드러나는 사찰로 2015년 5월부터 LED로 만든 연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빛 마루 축제를 통해 하절기인 4월에서 10월에는 오후 10시까지 개방을 하니 아름다운 한국 고유의 사찰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서도 형형색색 연등의 색감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제주도의 야경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그몰동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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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제주의 야경명소로 꼽히고 있는 곳인데요. 루미나리에의 규모가 매우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대형 조형물이 몇 가지 더 추가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이 나오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총 3번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페와 족욕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 오후 5시 전에 주간 입장료로 입장하여 야간까지 즐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장소 : 제주특별자체도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

▶ 제주 허브동산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전국 봄 야경명소

경주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는 기존에 안압지로 불리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건물 주변이 연못으로 이루어져있어 물에 비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꽃, 나무와 같은 자연환경도 함께 물에 비치면서 은은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과 함께 한국 고유의 경치를 만끽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지만 10시에는 퇴장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해요.

▶ 장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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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공원을 오르면 여수의 앞바다는 물론 여수항, 여수의 전체적인 야경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돌산대교는 시시각각 색상이 변화하기 때문에 밤에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이 때 돌산대교의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돌산대교의 전체적인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816

▶ 여수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 바로가기

따듯한 계절에 떠날 수 있는 봄 야경명소를 알아보았는데요.

그 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떠나지 못했던 곳들을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