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지난 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랜섬웨어로 컴퓨터와 같은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현대인들은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은 물론 쌓이는 파일에 대한 디지털 대청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IT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와 백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데이터 백업에는 무엇이 있는지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데이터 백업 전 필수 확인요소
비용과 용량
백업을 하기 전 데이터의 용량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데이터 용량과 비용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온라인에서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 백업 서비스의 경우 무료로 제공하는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용량은 비용을 지불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용 목적과 다운로드의 빈도, 자신의 데이터 용량을 고려하여 비용과 용량을 예측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능
일반적인 데이터 업로드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 측면도 백업 전 확인해야 할 중요한 요소인데요. 파일 공유는 물론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한 편집이 필요한 경우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와 드롭박스(DropBox)가 대표적이에요.
안전
자신의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성 확인은 필수적인데요. 암호화가 없는 오픈 서비스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에 관련된 뉴스, 블로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개인용 암호를 사용하여 이용하는 것이 안전성을 높여주는데 좋습니다.
■ 다양한 데이터 백업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 :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데이터 백업 서비스인데요. 자동 동기화는 물론 5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또한 와이파이(Wi-Fi)만 연결되어 있다면 하루에 한번씩 자동 백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애플 기기간의 데이터 동기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타 기기를 동기화 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원드라이브(OneDrive) : 원드라이브는 구 SkyDrive로 불리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인데요. 마찬가지로 5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이 데이터 백업 서비스의 특징은 다양한 브라우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여 업로드 할 경우에는 파일만 업로드가 가능하지만 엣지나 구글 크롬을 사용한다면 폴더 상태로도 업로드가 가능해요.
NAS(Network Attached Storage) : 나스는 데이터 백업 서비스 중의 하나로 네트워크에서 결합되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 네트워크에 연결된 파일 수준의 데이터 저장 서버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제어하거나 작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고 구축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소규모로 파일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설치한 후 외부에서 로그인 설정을 통해 접속하여 저장,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 데이터 백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백업 전 필수요소를 살펴보고 사이버상의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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