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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인생을 위한 쉼, 갭 이어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현대인들은 직장 생활을 하기 전까지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취미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자신이 많은 것을 놓쳤다고 후회하게 되는 시기도 생겨나게 됩니다. 청년층 사이에서 이러한 삶의 고민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자신의 삶의 휴식기를 가지고자 하는 분위기가 새롭게 생겨나게 되었는데요.


일상에서의 휴식기를 뜻하는 갭 이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상 속 쉬어가기



갭 이어(Gap Year)는 온전히 나를 위한 삶을 위해 삶을 돌아보고 방향을 다시 알아보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인데요. 원래 대학생들을 위해 나타난 현상으로 실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대학 진학 전 1년의 유예기간을 정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였지만 최근에는 삶의 휴식기를 가지려는 직장인들이 여행과 같은 활동을 통해 갭 이어를 보내고 있어요.


직장인의 경우 직장 생활을 꾸준히 달려온 만큼 갭 이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알아보고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질문에 답해볼 수 있는 시간인데요. 이를 통해 타인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질문을 던져보면서 해답을 스스로 찾아보고 현재,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 우리나라의 잘못된 갭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 갭 이어에 참여하는 숫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의미가 취업 또는 병역의 의무가 중심이 되면서 외국과 달리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삶의 휴식기와는 의미가 멀어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대부분 20대 시절까지는 주변의 압박으로 인해 남들과 같은 일을 하며 지내지만 30~40대가 되면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특히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로 인해 휴식시간이 없고 스마트폰과 같은 통신 매체의 활용이 많아 삶의 만족도도 가장 낮게 조사되고 있는데요. 이는 20대보다 30~40대가 낮게 나타나고 한국형 갭이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바쁜 일상의 재충전을 이유로 현실을 피하는 젊은 퇴사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다른 직종, 전문업종으로 방향을 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죠.



■ 삶에서 갭 이어 가져보기



갭 이어는 보통 1년을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짧게도 가능한데요. 삶의 방향을 미리 고민해보고 결과를 향해 나아가면서 한달, 일주일, 그 이하의 기간도 자신의 휴식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직장인들이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하는 것은 여행인데요. 갭 이어를 통해 현지에서 장기간 생활해보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혀보면서 지역의 성격을 체험, 파악해보면서 자신의 시야를 넓혀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었던 분야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갈 수 있어요.






오늘은 자신만의 삶의 휴식, 갭 이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의 한 사람으로써 자신에 대해 질문해보고 계획을 알아보면서 자신만의 쉬는 시간, 갭 이어를 누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