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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로 많이 알려져 있는 5월에는 기념일이 많기로도 유명한데요. 봄에 이어 다양한 꽃들도 피어나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여름 날씨를 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영양식은 물론 제철음식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5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쌉싸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산채의 제왕으로 불릴 정도로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거나 봄철 춘곤증이 심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두릅에는 일반적인 봄나물과 다르게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쓴 맛에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또한 비타민A와 C, 칼슘, 섬유질의 함량이 높아서 여성들이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 바다의 파인애플 ‘멍게’
멍게는 지방질이 없어 해파리, 해삼과 함께 3대 저칼로리 식품으로 불리는데요. 멍게 특유의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는 신티올이라는 불포화알코올 때문에 숙취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콘드로이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고농도 식이섬유소가 콜레스테롤, 혈당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만, 변비를 예방할 수 있어요.
■ 5월의 과일 ‘딸기’
딸기는 원래 6월이 제철이었지만 재배 기술이 발전하면서 1월 이후로 제철이 바뀌었는데요. 하지만 바뀐 제철과 본래 제철이 겹치는 5월에는 더욱 더 맛있는 딸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에 재로로 쓰이기도 하고 딸기 100g에 비타민씨가 80mg 함유되어 있어 하루 3~4개만 섭취하더라도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요.
비타민 C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면역력 증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일라직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는 암세포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암 예방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고급 채소로 불리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모양도 독특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4~5월에 제철이기 때문에 통조림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샐러드에 주로 이용할 수 있고 녹색의 경우 튀김용, 수프용으로 사용되는데요. 섬유질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는 지질함량과 열량이 낮은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체중 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이에요.
건강을 위해 챙겨먹으면 도움이 되는 5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피망, 매실, 상추 등 다양한 식품이 있으니 맛과 영양이 가득한 5월 제철음식으로 건강한 한달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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