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후, 재해 등의 환경 변화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온실가스, 이산화탄소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에는 이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형 주택이 등장하였습니다.
지구 온난화도 막아주고, 환경 문제도 해결해주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탄소 제로, 제로 에너지 하우스
제로 에너지 하우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공급해주는 건축물을 말하는데요. 기존 주택이나 빌딩의 경우 소비하는 에너지가 우리나라 전체 소비 에너지 중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미래형 주택을 이용하면 건물이 연간 사용하는 총 에너지 사용량과 생산량의 합이 0이기 때문에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자체 생산된 신재생 에너지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탄소 발생량을 0에 가깝게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제로 에너지 하우스 실현 조건
액티브 하우스(Active House)
액티브 하우스는 능동적인 집이라는 뜻으로 태양열 흡수 장치 혹은 풍력 발전기처럼 자연 에너지를 생산해 신재생 에너지로 사용하는데요.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옥상, 지붕 및 벽면, 창과 블라인드 등 집의 구조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시스템, 흡수장치 또는 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이용하게 됩니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액티브 하우스와 반대로 패시브 하우스는 수동적인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연 에너지보다는 건축물의 구조, 재료 등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건축물에 비해서 3배 이상의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하여 소비되는 난방에너지를 80% 이상까지 절감할 뿐만 아니라 자연 채광률을 높이고 외부 공기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창호 배치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요.
■ 신재생 에너지 사용 시 장점
에너지 절감 : 패시브 하우스처럼 건축물을 짓게 되면 낭비되는 에너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줄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에너지의 낭비 없이 실내 온도를 24~27도로 유지할 수 있고,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체 에너지 생산 : 화석 연료,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체적인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데요. 이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량도 감소시키게 됩니다.
분산전원 사용 : 분산전원은 각 수요처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를 말하는데요. 기존의 중앙 집중형 전원과 대비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송배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전 설비를 만드는 비용을 줄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정전도 예방할 수 있어요.
환경문제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20년부터 관련된 제도와 수요가 늘어날 기대감을 보여주는 만큼 새롭게 등장하게 될 친환경적인 미래형 주택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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