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꽃을 보러 가거나 나들이를 가기 위해 야외 활동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여행을 하게 되면 맑은 날씨에 야경을 보고자 다양한 야경 명소를 찾게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풍경들을 막상 사진으로 남기게 되면 흐릿하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거나 불빛이 반사되기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여행에서 100% 활용 가능한 야경 사진 잘 찍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 전 카메라 세팅
스마트폰 : 스마트폰의 경우 DSLR처럼 섬세한 카메라 설정이 어려운데요. 간단한 흔들림의 경우에는 사용 전 잘 고정하고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HDR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HDR 모드는 화면의 밝은 곳, 어두운 곳의 편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DSLR : DSLR은 자동 모드로 사용하게 되면 플래시가 설정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야경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데요. 이럴 때에는 매뉴얼 모드(M), 조리개 우선 모드(Av)를 사용하여 ISO를 100~200, 조리개는 f/8~16사이로 조절한 후 셔터스피드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설정하여 야경에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이 바람직해요.
■ 최고의 야경을 위한 ‘매직 아워’
최고의 야경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매직 아워(Magic Hour)를 노리는 것이 좋은데요. 매직 아워는 일몰 후 30분 정도로 태양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카메라에 빛이 적당하게 담기는 것은 물론 푸른색의 하늘과 노을의 대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일몰 후 30분 정도의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야경 사진을 담고 싶다면 미리 일몰시간을 확인하고 구도를 잡아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아요.
■ 야경 사진 보정하기
야경 사진은 촬영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 써주어야 하는데요. 선명도를 높여서 촬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하이라이트와 쉐도우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후보정을 통해 노출차를 줄여줄 수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RAW파일로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만약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카메라의 오토 브라케팅(Automatic Exposure Bracketing) 모드를 사용하여 서로 다른 노출을 가진 3장의 사진을 동시 촬영한 뒤 후보정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지워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여행에서 100% 활용할 수 있는 야경 사진 잘 찍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여행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번씩 숙지하여 여행 시 자유롭게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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