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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나의 금융이해력 지수 알아보고 올바른 금융습관 길러보자!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대한민국은 대표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나라인데요. 영어, 수학, 제 2외국어 등 교육비로 높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성인이 되면 실무에 필요한 기초 금융상식은 관련 업종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는데요. 다른 선진국처럼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인 금융지식 교육이 이루어졌어야 했지만 급성장을 겪은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사회 문제들 때문에 미래를 위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금융습관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금융이해력 지수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는 금융 문맹?



금융 문맹은 돈의 소중함, 관리 방식을 알지 못하고 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노후 준비 부족, 인구, 고령화, 저출산, 청년 취업난 등 직면해 있는 문제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지 못해 최근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2년에 한번씩 실시한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30대~50대까지는 기준을 넘었지만 청년층, 노년층에서 금융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 이해력이 높을수록 은퇴를 계획하고 준비를 하지 않은 이보다 자산이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관련 지식이 부족하면 개인 삶의 질까지 저하될 수 있어 금융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금융이해력 지수



2016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17개 중 9등을 차지했는데요. 66.2점으로 17개국 평균 점수인 64.9점보다는 높았지만 OECD 평균인 66.7점에는 못 미친 점수입니다. 특히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금융지식, 금융행위는 높게 나타났지만 금융 태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미래를 위한 저축보다 현재를 중시하는 소비성향이 강하게 나타난 결과입니다.



■ 금융이해력 지수 측정방법



금융이해력 지수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서 시행해온 금융 이해력 설문조사를 참고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마당- 대학생 금융이해력 조사 설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가입된 회원을 대상으로 매 학기마다 2회씩 실시되고 조사 대상이 되는 수강생에게 별도로 안내해주고 있는데요. 금융지식, 태도, 행동에 관한 금융영역으로 총 30개 문항에 응답하면 금융이해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올바른 금융습관을 위한 금융이해력 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금융 지식의 부족과 잘못된 소비는 사회적인 문제로 발생할뿐더러 개인의 삶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금융지식을 통해 금융이해력 지수를 상승시켜 올바른 금융습관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