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제한된 가치와 삶을 바꿔주는 ‘노마드족’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 제한되어 있는 가치와 삶을 바꿔줄 수 있는 다양한 트렌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노마드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노마드족이란?

 

노마드족의 노마드는 유목민(Nomad)을 뜻하는 라틴어로 어딘가에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칭합니다. 노마드족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혜택을 찾아 움직이는 자유로운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최근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런치 노마드족’, ‘잡 노마드족’, ‘디지털 노마드족’ 등이 생겨나고 있으며, 그만큼 삶의 여러 부분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노마드족의 분야

 

노마드족은 더 이상 디지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금융, 쇼핑, 직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도 녹아들고 있어 새로운 삶의 형태로 정착되었습니다.

 

 

 

 

합리적인 점심시간을 즐기는 ‘런치 노마드족’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말 그대로 금과 같죠. 퇴근 후에는 야근, 회식, 육아, 집안일 등으로 여유시간 활용이 어렵다 보니 점심시간은 더욱 귀중해지고 있는데요. 런치 노마드족은 이처럼 점심시간을 합리적으로 즐기는 직장인들을 이야기 합니다.

 

점심(Lunch)과 유목민(Nomad)을 결합한 단어로 값싸고 질 좋은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고 있는데요. 무조건 값싼 메뉴를 선호하기 보다는 맛과 영양, 위생, 매장 분위기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SNS와 블로그 검색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이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외식업계에서는 다양한 점심 메뉴를 내놓고 있습니다.

 

 

 

 

직업을 직접 선택하는 ‘잡 노마드족’

 

한 취업포털에서는 10명 중 7명이 잡 노마드족에 긍정적인 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 자신을 잡 노마드족이라고 칭한 직장인은 43.6%나 되는데요. 수동적으로 임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창조적인 노동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잡 노마드족은 잡(Job)과 유목민(Nomad)를 결합한 신조어로 평생직장의 개념이 허물어지면서 일거리를 찾아 직장을 옮기는 사람들을 일컫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직장인들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직업을 개척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족’

 

디지털 노마드족은 디지털(Digital)과 노마드(Nomad)의 신조어로 휴대폰, 노트북, PDA와 같은 각종 IT기기를 갖추고 전세계를 여행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이야기 합니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또 이를 공유하기도 해요.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삶의 방식 중 하나입니다.

 

 

 

직장인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고 있는 노마드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노마드족의 분야로는 미각 노마드족, 핫딜 노마드족, 전세 노마드족, 금융 노마드족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발달하는 사회에 맞춰 합리적이면서 똑똑한 삶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능동적인 삶을 설계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