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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나는 안 될 거야,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인 포스터 증후군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사기꾼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인 포스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현상이 얼마나 자주 나타나는지를 실험한 벨기에의 연구를 통해 직장인의 20%가 겪고있는 보편적인 증상으로 밝혀졌는데요. 


직장인의 20%가 겪고 있는 인 포스터 증후군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직장인은 주의해야하는 인 포스터 증후군



인 포스터 증후군은 사기꾼 증후군이라고 하며 주로 직장인 개인의 성향 때문에 나타나는데요. 실제로 자신의 힘을 통해 성공해 목표를 달성하고 높은 평가를 받더라도 자신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고 평가 자격이 없다고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 포스터 증후군에 빠지면 자신의 성공, 공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회사의 모든 직급에 걸쳐 나타나며 남성과 여성 모두 나타나지만 신입 직원들에게서 더욱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인 포스터 증후군의 특징



인 포스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비판적이건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요.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양심적이지만 스스로를 비양심적이라고 생각하거나 자책하기도 하죠.


이렇게 스스로를 사기꾼으로 생각하게 되면 직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진행하거나 동료를 돕는 일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업무를 진행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헌신적이지만 반대로 자신의 업무가 아닌 경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이는 곧 조직구성원으로서 낮은 정체성을 가지는 것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 인 포스터 증후군 극복 방법



인 포스터 증후군을 겪는 직장인이 조직 내 있다면 팀과 부서간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조직 전체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조직 전체가 방치하지 않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통해 목표를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효능감 프로그램이나 완벽주의 성향을 낮춰줄 수 있는 개인 코칭을 시도하는 것이 좋고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업종, 직종에 이해하고 있는 멘토를 찾아 극복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직장인의 20%가 겪고 있는 인 포스터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인가를 도전할 때 못할 것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습관을 버리고 조직내 개인의 능력을 200%발휘하여 팀 내 에이스로 자리 잡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