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꿀정보! 여행 숙소별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숙소, 항공, 음식 세 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숙소는 외부에서 머무를 수 있는 장소이자 유일한 개인 공간이기도 하죠. 기존에는 호텔이나 큰 숙박시설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숙박 공유 서비스, 어플이 등장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숙소마다 주의사항을 알지 못하면 자칫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 필독사항 여행 숙소별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숙소 선택 시 확인하기

위치 점검하기

숙소를 정할 때 주변 위치를 점검하는 것은 필수인데요. 여행의 경우 늦은 시간에 귀가할 우려가 있어 주변 치안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무리 좋은 숙소라고 해도 자신이 여행하고 싶은 장소와 너무 멀지는 않은지, 이동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는 않는지 점검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대중교통이 좋거나 관광지 인근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베드버그에 주의하기

베드버그(Bedburg)는 우리나라로 빈대라고 불리는 곤충인데요. 야행성으로 주로 침구류에서 살면서 사람의 허벅지 안쪽, 팔 안쪽 등의 연한 살을 물어 사람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침구류를 잘 관리하지 않거나 여행 성수기인 여름에 자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만약 빈대에 물렸을 경우 긁지 말고 찬물, 얼음찜질을 통해 상처부위를 시원하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옷이나 가방에 벌레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세탁이 가능한 물품인 경우 고온 빨래 해주고 세탁이 불가능한 경우 햇볕에 자연 건조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여행 숙소별 주의사항

호텔

호텔의 경우 자동키를 이용하는 곳이 많아 문단속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요. 일반적으로 문을 닫으면 잠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시 한 번 밖에서 문이 잠겼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걸쇠와 같은 보조 수단이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드릴 경우 문을 열지 않고 용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상한 경우 프런트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문을 여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에요.

숙소 공유 플랫폼

숙소 공유 플랫폼의 경우 개인 호스트인지 숙박업체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저렴한 가격에 내 집 같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의 집을 이용하는 경우 호스트와의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호스트의 평점을 확인은 물론 숙박업체와 같이 한 호스트가 여러 개의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행숙소는 사진과 실물이 다른 경우가 종종 문제점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입주 시 사진을 남겨두는 것이 좋고 집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고 기록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여행을 갔을 때 주의해야 하는 여행 숙소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주의 사항을 참고하여 피로는 풀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는 여행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